룩셈부르크 현대미술관(일명 Mudam Museum - Musee d'art Moderne Grand-Duc Jean, Musee d'art Contemporain du Luxembourg)에서 현대작가 작품들이 섹션별로 전시되고 있다.
유리 건물의 미술관 로비에 들어서면 하얀 색의 추상적 뱀의 형상이 관객을 맞이한다.
'Privileged Points'라는 주제로 Nairy Baghramian의 조각작품이 2019년 1월19일에 개막하여 9월22일까지 전시한다.
Danh Vo는 인체를 분해해서, 특히 다리를 사물과 기발하게 조합한 설치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2019년4월20일 개막하여 8월25일까지 이어진다.
또한 Etel Adnan 등 현대작가 전시가 2019년6월6일에 개막하여 9월8일까지 이어진다.
Etel Adnan의 작품전시는 레이아웃이 색다르다. 액자의 두께가 가로세로가다르며, 바닥에 놓여있다. 관객이 작품을 밟을까 조심하며 감상하게 된다.
본인은 미술관측에서 아직 설치하지 않은줄 알았다. 본인도 아트페어에서 작은 작품 몇점을 바닥에 눕혀 놓은 적이 있어,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큐레이터가 룩셈부르크에 있다니 내심 기분이 좋았다.
그외 현대작가들 작품들이다.
사면이 드로잉으로 채워진 특별한 전시방도 있다.
그리고 'Figures Sensibles'주제로 사진전이2019년1월31일에 개최하여 9월22일까지 계속된다.
MUDAM Museum
www.mudam.com 참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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