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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새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열린 4일 14:00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당원들이 줄을 서 투표를 했다.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한나라당 전당대회는 4일 오후 홍준표 후보를 당대표로, 친박주자 유승민 의원 등 4명을 최고위원으로 하는 새로운 당 지도부를 구성하고 막을 내렸다.
후보들은 지난 보름 동안 전국을 돌며 비전발표회를 하는 동시에 네 차례 TV토론에서 치열한 선거전을 펼쳤다.
투표는 다소 복잡한 과정을 거쳤고 일반 당원 투표와 2~30대 청년 선거인단 투표도 별도로 이뤄졌다. 또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와 대의원 현장 투표가 있었다. 비중은 선거인단 투표가 70%, 여론조사가 30%를 차지했다.
투표는 한 사람이 두 명의 후보를 고르는 1인2표제로 진행됐고 투표율은 중부지방의 폭우로 예상보다 훨씬 낮은 25.9%에 머물렀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경상북도로 42.1%를 기록했고 대구와 제주는 39.4%로 뒤를 이었다.
반면 서울은 24.9%로 평균 투표율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선거인단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점을 눈여겨봐야 할 것 같다.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은 내심 투표율이 50%가 넘어주길 바랬는데 50%에 미치지 못해 아쉬워했다.
홍준표 당대표 당선자가 당선사례 큰 절을 하고있다.
박근해를 사랑하는 모임
박근혜의원이 일반 유권자 속에서 박수를 치고있다
닮은 꼴~~~
황우여 당 권한대행 신분증 확인
나경원후보자가 신분 확인중에 주민등록증이 없어 경우를 설명하고있다
tv asahi가 현장 중계방송을 하고있다
투표가 진행중일때 카메라가 잠시 멈춰서 있다
박근혜를 사랑하는 해병전우회
샌드아티스트??
홍준표 당대표 당선자가 당선된 소식을 미리 접하고 남경필의원의 손을 잡고있다
생방송 인터뷰중에 촬영
투 개표가 끝난뒤에 전송하기에 바뿐 기자들
홍준표후보 지지자들이 한바탕 농악을 즐겼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