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과 29일‘평택시 2020학년도 대학입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권역별로 개최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경기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대표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곡고등학교 문희태(24일), 문산고 조원배(29일)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설명회는 대학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호응과 관심을 보여줬다.
150여명이 참여한 24일 서부권역 설명회에서는 ▲2020 대입전형 일정과 입학전형의 이해 ▲2020 대입전형 유형별 지원전략 등을 강의하고 서부지역 특성에 맞게 ▲농어촌 특별전형 수시지원전략을 집중 설명했다.
또한 200여명이 참여한 남부권역 설명회에서는 ▲대입전형 각각의 유형별 지원전략과 유의사항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팁 ▲논술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 등을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다른 보통의 입시설명회와는 달리 현직 고교 입시 선생님의 맞춤형 강의라 더 특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형방법에 대응할 수 있는 전형별 상세 설명회와 고1, 2 예비수험생들을 위한 설명회도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설명회에서 얻은 정보와 전략이 수시전형 지원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계획한 목표를 이루시기를 바란다”며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인 11월 23일(토) 10시30분 북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수능결과 분석과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권역별 설명회와 1대1 맞춤형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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