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에서는 지난 4일(수)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행사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 국악 그룹 TAGO 퓨전 국악단의 공연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공연 이후 복지관에서 준비한 추석 특식 및 기념품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명절의 즐거움 및 지역사회의 정을 나눌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에 참석한 이아무개 어르신은 “신명나는 풍물놀이 공연과 노래를 들으니 신이 나서 나도 모르게 손이 아플 정도로 박수를 쳤다. 오랜만에 맘껏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국악 그룹 TAGO는 “두드려 세상을 밝힌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는 그룹으로 2015년 서울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었으며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대중들에게 재미와 신선함 그리고 흥겨운 음악을 들려주어 세계의 우리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하는 실력파 국악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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