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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9월09일 13시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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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권 작가 초대전 월간 미술세계

그림이 너무나 좋고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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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너무나 좋고 사랑스럽다




[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인사동 사거리 갤러리 미술 세계(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길 24)에서 201994일부터 9일까지 월간미술 세계 기획 초대전에 강화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정지권 작가 초대전이 개최되었다. 4일 오후 5시 개막행사가 진행되었다.


 

백시연 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원로 미술인을 비롯하여 많은 축하객들로 전시장은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용현 미술세계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정지권 작가의 초대전에 대한 경위를 간단히 설명하는 과정에서 작가의 작업장을 방문하고 약 2000여 점의 작품을 확인하고 초대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작가의 작품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작가의 세련된 외모나 매너가 좋은 것은 젊은 시절 연극을 했고 연애일 기질이 다분하시고 화단의 귀감이 되고 작품세계뿐만이 아니라 인생을 잘 살아온 것 같다. 오늘 비가 오는 데도 화단의 어른들이 다 모인 것만 보드라도 확인하는 자리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작가 노트

참으로 많은 세월이 지난 지금 그림과 함께한 내 인생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며 오늘도 나는 화가로 이 자리에 있다. 힘들고 어려울 때도 기쁘고 즐거울 때도 나는 그림을 그렸다. 내게 주어진 가장 큰 소망이고 구원이었다. 행복했다. 70여년을 살면서 수많은 우여곡절 속에서도 나는 이 길을 택했다. 세 살~ 무엇을 쥘 수 있는 나이가 되었을 때 아버님의 책 사이사이에 빈공간이 없을 만큼 그리고 색칠을 해댔다. 어른들의 꾸지람도 내게서 그리는 즐거움은 빼앗지 못했다.


 

그것이 끝내 내 직업이 되었고 이날까지 그리고 색칠을 해댄다. 이십 때에 잠시 연극에 미친 적이 있다. 제대 후에 옛 은사님을 만나 다시 붓을 들었을 때 내 잠시의 방황은 끝나고 천직인 것을 알았고 오늘에 이른다. 다시 그림과 마주 했을 때 그 행복감이란.... 나의 작품 소재는 한정된 것이 없다. 눈에 보이는 대로 가슴에 느끼는 데로 인물, 풍경, 정물 모든 것을 내 영혼에 담아 흰 캠퍼스 위에 담으면 내 가슴에 생명과 혼이 되어 되돌아 온다. 너무나 아름답다.


 

이런 마음과 재능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혹자는 얘기 한다. 빨리 어필 할 수 있으려면 한 가지 소재로 그려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아니다. 결코 아니다. 그때그때 구상이 떠오르면 어떤 소재라도 느낀 그대로 그려야 직성이 풀린다. 내 느낌은 하나가 아니다. 오늘도 이렇게 수많은 느낌을 옮기고 있다. 그래도 부족하고 목마르다. 느낌이 좋아 그리고 행복해서 그리고 불행하고 힘겨울 때도 그리고 사랑해서 그리고 또 그린다. 매일 매일.... 그림이 너무나 좋고 사랑스럽다.


 

그리면 그릴수록 그리고 싶어져서 난 항상 캠퍼스가 부족하다. 어쩌면 개성과 인기 없는 작가 일지는 몰라도 나의 그림의 철칙은 내가 사랑하는 그림을 많이 그리고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픈 것이다. 지금은 서울을 떠나 최복단 강화에 둥지를 틀고 그림 그리는 동료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모두들 힘들지만 그림을 사랑하는 동지애로 서로를 이해하며 위로가 되는 분들과 미래를 기다리며 작품생활에 기쁨을 느끼며 살고 있다. 내일은 황혼에 물든 북녘 땅 쪽을 화폭에 담고 싶다. 서양화가 정지권

 

 

 

정지권

수상

 

1965년 전남도전 금상(전남도청)

1976~1980년 국전(25~29) 입선(국립현대미술관)

1982~1984년 대한민국미술대전(1~3) 입선 및 특선

1978년 한국 미술 대전(3) 입상(국립현대미술관)

1979년 단원미술제(1) 최고작가상 수상

1975~1983년 목우회(12~20) 입선, 특선(국립현대미술관)

1984LE SALON 전 동상 수상(France Paris)

1990~1991년 일본 쌍수회(21~22회 은상, 금상 수상(동경미술관)

1988년 롯데월드 벽화 3.000(3점 제작)

2000년 부산 롯데월드 벽화(200) 제작

2005년 누드 크로키 화집발간(1.500)


 

개인전 및 초대전

 

정지원 개인전 32

1977년 일본 동경 뽀또화랑 초대전(동경 뽀또화랑)

1985년 경인 미술관 초대전(경인미술관)

1990년 일본 쎈다이 특별 초대전(일본 쎈다이미술관)

2000년 일본 쎈다이 한국영사관 특별 초대전(쎈다이미술관)

2002년 일본 쎈다이 아미초대전(쎈다이미술관)

2006년 정기권전 대작전(심은미술관)

2011년 일본 나고야미술관초대전(나고야미술관)

2014년 정지원 누드 크로키전(J2 Gallery)

1981~1989년 대한미술원 회원전(9~17) 출품(세종문화회관)

1984~2016년 한국현대미술 신기회 회원전(서울미술관)

1988~2010년 대한민국 회화제 출품(서울 시립미술관)

1990~2002 일본 쌍수회 출품(동경도국립미술관)

1992~1999년 일원회 회원전 출품(서울미술관)

2000~2015년 한국전업미술가협회전 출품(예술의전당)

2004~2016년 무진회 회원전 출품(조선일보미술관)

2005~2015년 국제 드로잉전(선엔선) 초대물품(안산다원미술관)

2019년 월간 미술세계 초대전(갤러리 미술세계)


 

현재 한국미술협회 · 한국전업미술가협회 · 대한민국현대미술 · 신기회자문위원 · 선엔선고문 · 민족정기인물화협회 · 현대사샹화본부이사 · 무진회 · 일본쌍수회 · 강화미협고문 · MBC CBS 애경문화센터 출강 · J2 Gallery 운영 · ()한국미술협회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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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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