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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9월10일 14시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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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서민금융진흥원의 ‘미소드림적금’, 용두사미로 끝나나!

- 시행 첫 3개월만에 1,283명 가입했으나 올해 7개월 간 19명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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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은행의 무관심 속에 실패한 정책으로 끝날 위기


(한국사진방송)이성녕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10서민금융진흥원이 2015년부터 시행 중인 미소드림적금이 용두사미로 끝날 위기라고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은 2015930, 서민을 위한 재산형성 저축상품인 미소드림적금을 출시했다. ‘미소드림적금은 미소금융대출 성실상환자 중 차상위계층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용자가 일정금액(10만원 이내)을 저축(최대 5)하면 진흥원이 같은 금액을 매칭하여 함께 저축해준다. 이후 만기가 되면 이용자가 본인의 저축 원금·이자는 물론 진흥원 저축분의 이자까지 함께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상품이다.

 

미소드림적금은 201510~123개월 만에 1,283명이 가입하며 성공적인 저축상품이 될 것으로 보였으나, 성일종 의원에 따르면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가입자 수가 줄고 있어 용두사미가 되고 있다.

 

성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미소드림적금 연도별 가입인원자료에 따르면 ‘15~19년 현재까지 미소드림적금 신규가입자는 201510~121,283, 2016755, 2017230, 201870, 20197월까지 19명으로 나타났다.

 

< 미소드림적금 연도별 가입인원 >

(단위 : )

가입연도

2015.10~12

2016

2017

2018

2019.1~7

합계

가입자수

1,283

755

230

70

19

2,357

 

이렇게 급격한 가입인원의 감소는 서민금융진흥원의 지원대상 확대 등의 노력이 있었음에도 점점 더 과속되고 있어 더 뼈아프게 느껴진다.

 

지난 20172, 진흥원은 미소드림적금 신규가입자의 감소를 막기 위해 미소드림적금의 기존 지원기준이었던 미소금융대출 성실상환자 중 차상위 계층 이하신용회복위원회와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중 차상위 계층 이하를 추가시켰다. 이로서 지원대상자가 약 13,400명이나 늘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7년 한 해 동안 가입자는 230명으로 전년도의 3분의 1도 안 되는 수준으로 줄어들었고, 2018년에 70명으로 또 다시 3분의 1도 안 되는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올해는 7월까지 19명으로 올 연말까지 40명을 넘기기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성일종 의원은 이에 대해 처음 미소드림적금이 출시되었을 때는 시중은행들의 적극적 홍보가 수반되었으나 시간이 갈수록 은행들이 미소드림적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유인책이 부재하다 보니 가입자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서민금융진흥원은 시중은행들이 지원대상자에게 미소드림적금을 적극적으로 추천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인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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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녕 (dltjdsud@hot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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