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꿈의숲에서는 여름방학(Summer Vacation)을 맞아 개최되는 클래식,
오페라, 발레 등 명품공연 ‘수박(Su-Vac) 프로젝트’를 비롯해
매주 토요일마다 ‘드림가든 페스티벌’ 등 문화행사가 진행되고,
길동생태공원 등 다수 공원에서는 곤충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서울숲에서는 성인들을 위한 커피공방,
펠트․퀼트공예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더위가 한풀 꺽이는 저녁시간에는 공원속 문화공연을
이번 북서울꿈의숲의 여름방학 대표 문화공연인
‘수박(Su-Vac) 프로젝트’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수준높고 저렴한 공연이어서 예약이 필수다
(전석 1만원~1만2천원). 피아니스트 김용배(추계예술대 교수)와
발레리노 이원국(이원국 발레단 단장)이 함께하는
‘친절한 해설이 있는 공연’과 2개의 오페라공연이
8월13일부터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야외에서는 무료공연도 펼쳐진다.
매주 토요일마다 북서울꿈의숲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드림가든 페스티벌’에서는 7월9일(토) 예소울(국악),
16일(토) Moo Woo(무용), 23일(토) 뮤즈(뮤지컬 갈라),
30일(토) 드럼캣(타악)이 공연을 펼친다.
여기에다가 8월은 Rock으로 더위를 이길 태세다. 6일(토) 톡식,
13일(토) 로맨틱 펀치, 20일(토) 딕펑스, 27일(토) 아이씨 사이다 등
락밴드의 공연이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북서울꿈의숲에는 이외에도 야외전시장과 상상톡톡미술관에서
옵티컬아트의 거장 ‘크루즈 디에즈전’과 ‘비밀의 숲’, ‘동물나들이전’
등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는데다,
놀이시설과 바닥분수 등 다양한 시설이 어우러져 있어
여름철 대표 나들이 장소라 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예약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http://parks.seoul.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