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트행사인 2019 한국 국제아트 페어(KIAF ART SEOUL 2019)가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목) ~ 29일(일) 4일간의 행사에 돌입했다.
금년 18회를 맞이한 키아프 아트는 이름있는 173개 갤러리들이 참가하여 수준높은 미술작품들과 사진들을 선보인다. 이 행사는 매년 수많은 수집가들과 미술 애호가들이 자주 찾을 정도로 인기있는 현대미술 행사가 되어가고 있다. 현대미술의 방향과 흐름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술을 공부하거나 관련된 직종에 있는 사람들, 심지어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할 것이다.
KIAF ART SEOUL은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들도 준비되어 있고, 특히 미술애호가들의 자녀들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 공간도 마련되 있어서 가족단위 유희적 흥미를 찾기에도 좋을 것이다.
KIAF ART SEOUL 2019에서는 특별전도 선보인다.
조은정 고려대학교, 초빙교수는 ’한국근대회화, 역사가 된 낭만‘은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하고도 역동적인 공간에서 근대의 풍경과 정물 그리고 인물과 생각들을 소환한다. 강고한 전통과 모더니즘의 매혹이 공존하던 시대에 회화는 자신의 공간을 성찰하고 아름다움이라는 눈을 키워 꽃과 사람 그리고 일상을 담아내었다. 50여 년 전의 담담한 하루 혹은 치열한 예술혼을 담보해야 했던 상황들은 지금의 미술을 있게 한 동력이었을 터이다. 근대 특유의 예민함과 풍자 그리고 품격이 가득한 회화는 시대의 낭만을 대변하며 이제 우리 앞에 역사의 이름으로 존재를 드러낸다. 고 말한다. 특별전 참여작가들은 26명이다
행사장 내부
개막식 행사 모습
고상우 작가
고상우 작가는 2001년 사진&퍼포먼스를 전공으로 시카고 아트인스티튜트 졸업했다. 그리고 다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꾸준한 작품을 작업하고 있는 중이다. 고상우 작가는 제9회 갤러리나우 작사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번 한국국제아트 페어(KIAF ART SEOUL 2019) 개막식 행사에서는 오프닝 축하로 퍼포먼스를 맡아 보여주었다.
갤러리 나우 소속인 이정록 작가의 작품도 선보이고 있다.
한국국제아트 페어(KIAF ART SEOUL 2019)에는 사회 저명 인사들이 많이 참여해 주었다. 아래는 탤런트 이광기 사진작가와 양정국 사진작가가 함께한 모습이다.
조형물도 전시되고 있다.
현대미술작품들을 볼 수있다.
양정국 기자
chgook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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