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은 7월 15일(금) 9시, 서울시청 7층 간부회의실에서 맥킨지앤컴퍼니
글로벌회장이자 서울국제경제자문단(Seoul International Business Advisory
Council, SIBAC) 자문위원인 도미니크 바튼(Dominic Barton, 50)을 만나 서울의
투자환경 변화와 글로벌경쟁력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도미니크 바튼 회장은 맥킨지앤컴퍼니 서울사무소 대표, 아시아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맥킨지앤컴퍼니 글로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03년에는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또 지난 2000년~2004년까지는 서울시 외국인투자자문회의(FIAC) 위원으로 활동했
으며, 2010년에는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으로 위촉돼 서울의 경제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에 관한 자문을 하고 있다.
오 시장은 도미니크 바튼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서울은 2014년까지 글로벌 Top5
도시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그간 한국 발전의 중심에서 타도시를 이끌며
한국의 성장을 주도해 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시장은 서울과 한국의 성장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봐 온 맥킨지앤컴퍼
니가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서울의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과
조언을 부탁하였다.
한편 도미니크 바튼 회장은 오는 10월 27일(목) '웨스틴 조선에서「역동하는 세계
속에서 글로벌 도시로서 서울의 경쟁력은」을 주제로 개최예정인 제11차“2011
SIBAC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맡는다.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이란?
- 공식명칭 : 서울국제경제자문단(Seoul International Business Advisory Council)
- 설립연도 : 2001년
- 설립목적
서울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자문과 지원을 받고자
설립한 정책자문기구로 글로벌 기업의 회장, CEO 또는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
어 있으며, 연례 총회를 통해 서울의 국제적 비즈니스 감각 향상 및 문화,사회,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문과 조언 청취 후 시정에 반영하고 있음
- 구 성 : 위원 21명(의장단 포함), 자문역 4명
- 의 장 : David Reid(Tesco 회장)
- 부의장 : Chee Onn Lim(Singbridge Int’l Singapore Pte Ltd그룹 회장)
Mark Foster(Group Chief Executive of Accenture )
Richard M. Smith(前 Newsweek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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