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성계, 김태옥)는 지난 23일 안중읍 소재 안중시장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중읍장을 비롯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6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자체 제작한 복지제도 안내 리플릿, 미세먼지 마스크 등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주변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이웃을 발견하면 안중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옥 위원장은 “협의체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협의체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소외이웃은 여전히 존재한다”며, “그럴수록 바로 근처에 있는 우리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척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더불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위기가구 실태 조사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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