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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밴드 ‘Doo(두)’ 인터뷰 ‘인디스땅스 2019’ 인디 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
경기콘텐츠진흥원과 더아이콘TV가 함께하는 인디 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 인디스땅스 2019의 이름은 인디펜던트(Independent, 독립적인), 레지스탕스(Resistance, 저항) 두 단어를 합쳐 탄생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디스땅스는 역대 우승팀인 로바이페퍼스, 기프트, 헤이맨을 비롯해 여러 인디 뮤지션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올해는 총 446팀이 지원하면서 최대 지원자 수를 기록했다. 그만큼 역량과 개성을 두루 갖춘 뮤지션들이 나타났고, 인디스땅스 2019는 치열한 예선전과 TOP12 공연을 거쳐 올해의 유력 우승후보 5개 팀을 가려냈다. 최종 경연에 진출한 COSMOS(코스모스), 림하라, MARVIN(마빈), DOO(두), 프롬올투휴먼을 만나봤다.
네 번째 팀으로 이번 2019년 인디스땅스 최종 결선에 오른 팀 DOO 를 만났다. DOO는 상큼한 재즈팝을 추구하는 4인조 그룹으로 최종 우승에 가까워졌다.
‘DOO' 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DOO는 톡톡 튀는 사이다 같은 재즈팝을 추구하는 팀입니다. 싱어송라이터 두(피아노) / 최진원(기타) /송지운(드럼) /한승규(베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8년 11월에 데뷔하여 결국 인디스땅스 2019 결선까지 진출한 대단한 팀입니다.
인디스땅스 2019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SNS 홍보글을 보고 마감 이틀 전에 참가 신청을 하였습니다. 저희처럼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팀들에게 인디스땅스는 매우 좋은 기회입니다. 예선과 본선의 다양한 무대에서 각각 색다른 컨디션에서 다른 팀들과 경연을 하는 것은 흥미롭고 즐겁습니다.
그 동안 어떤 음악 활동을 해왔나요?
저희 DOO는 답을 정해놓지 않은 창작활동으로 인한 다양한 `나`를 표현한 창작곡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치면서, 무대에서의 행복함과 즐거움을 관객과 함께 소통하려 노력해 왔습니다.
인디스땅스 경연 과정을 통해 느낀 점이 있다면?
매번 경연을 앞두고 스스로의 실력을 검증하고 음악적 편견을 깨나가는 과정들이 힘들게 느껴졌던 적도 있습니다. 그래도 결선까지 올라가서 셀럽과 함께 촬영도 하고 스페셜 영상을 갖게 된 것은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스스로 경연을 즐기며 생각보다 잘 진행한 것 같습니다.
인디스땅스 이후 향후 계획은?
`DOO`라고 하면 `아 두~` 하고 떠올릴 수 있는 그런 팀이 되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선 더욱 활발한 활동이 뒷받침 되어야 하니, 2019년 인디스땅스와 더아이콘티비를 통해서 시작된 그림을 꾸준하게 그려나가겠습니다.
인디스땅스2019의 새로운 일정 및 소식들은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ggmtown) 및 인스타그램 (@gggmtown)에 업데이트 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가자들의 영상 소식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인디스땅스2019 `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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