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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찍을 것인가? ‘

2019회룡포특수테크니컬 촬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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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찍을 것인가? ‘2019회룡포특수테크니컬 촬영회

 

이번 촬영에 초보자들이 많이 오실 것 같다. 스튜디오 조명촬영이나 이와 흡사한 야외 조명촬영에 대한 경험이 없으니 어떻게 찍어야 되나 궁금하신 사항이 많은 것 같다. 김가중 식은 특히 실내 스튜디오 촬영은 꽤 까다롭다. 말 그대로 테크니컬하기 때문이다. 벌브(B) 셔터나 특수한 인공조명을 많이 사용하니 그때마다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훈련이 안되어 있는 작가는 실패확률이 높다.

 

그러나 이번 회룡포 촬영은 까다로운 테크닉은 거의 없다. 일반적인 조명(지속광)으로 햇빛과 흡사한 광선임으로 노출과 초점만 신경 쓰면 된다. 노출이 다소 틀려도 큰 문제도 없다. 이런 사진은 부족은 부족대로 오버는 오버대로 나름 작품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기본 노출은 측정해서 가르쳐 드릴예정이다. 그 기본노출에서 더 부족을 주거나 더 밝게 촬영하거나 하는 부분은 작가의 취향이나 의도대로 하시면 된다.

 

그렇더라도 멀건 낮에 풍경사진 찍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우선 조사각도(빛의 방향)가 태양과는 아주 다르다. 촬영자의 위치에서 극단적으로 좁은 라이팅 부위가 보인다. 이는 같은 프레임이라도 어떻게 노출을 결정했느냐에 따라 작품의 성격이 아주 달라진다. 그래서 같은 노출로 마구 누를 것이 아니라 노출을 부족부터 오버까지 다양하게 바꾸면서 촬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특히 카메라의 모니터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극단적인 부족도 나중에 확대해 보면 아주 좋은 작품인 경우가 많다. 노출이 부족하면 부족할수록 라인(하이라이트 부위)이 날카로워 지기 때문이다.

 

어떻게 연출할까?

콘티를 철저히 짜고 있지만 사진이란 것이 막상 현장에서 그 상황이 천차만별이어서 콘티대로만 될 수 없다. 특히 김가중 같이 나사가 어느 정도 빠진 얼빠진 작가는 어디로 튈지 모르니 콘티가 그다지 중요하진 않다.

 

우선 낮에 날씨가 화창하다면 산그늘을 배경으로 역광을 노려보려고 한다. 이때의 기본노출은 F11, 1/125, 감도100이다. 햇빛은 그 양이 정해져 있어 재고 자시고(뇌출계)할 필요도 없다. 빛이 비치는 부위가 그렇다는 얘기다. 그늘은 f5.6이다. 연막도 가끔 쳐보겠다. 역광 다음으론 순광도 해보려고 한다. 되도록 높은 공제선으로 올려두고 하늘을 배경으로 촬영할 계획이다. 하늘이 파랗거나 구름이 좋으면 이것도 좋은 작품이 나올 것이다. 특히 연막정도만 뿌려줘도 분위기가 아주 달라진다.

 

5시부터 야간작업인데 주로 완전 역광으로 날카로운 라인 따기에 주력을 해 보겠다. 김종흥 장승명인이 하늘로 분사하는 엔진톱 부스러기와 날카로운 역광은 틀림없이 걸작이 나올 것이다. 말 소달구지 기타 오브제도 다 작품이 된다. 또한 연막 등을 이용하여 빛살도 만들어 보려고 구상중인데 날씨에 따라 성공여부는 장담할 수 없다. 빛살은 윤슬 김영훈 촬영연구소에서 진행한 예비촬영회 처럼 쉽지는 않다. 특히 위에서 사선으로 갈라져 내리는 서광은 높이 올려야 되는데 조명이 무겁고 나뭇가지 등으로 빗을 만들어주어야 되니 더욱 어렵다. 조명을 아래에서 위로 쏘아 올리는 빛살은 비교적 쉽다. 작품도 이것이 더 멋이 있다. 그런데 조명이 아래로 내려가고 연기자가 높이 올라가야 하늘로 빛이 강렬하게 쏘아지는데 .... 사람은 식탁이라도 가져다 놓으면 되는데 말이나 소는? 더구나 연막이 안개처럼 깔려 있어야 되는데 바람이 분다면 꽝이다. 물론 빛살 실패해도 다른 연출도 다양하니 작품이 나쁘진 않을 것이다. 연막 외에 눈도 뿌려보고 비도 뿌려보려고 한다.

 

다시 한 번에 노출을 정확하게 하려고 하기보단 여러 컷 부래키팅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크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이날은 노출과 구도 외엔 별로 어려울 것이 없다. 구도는 다소 여유 있게 넓게 잡아 크롭핑 하여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 보시길 바란다. 렌즈는 200mm 이상 망원이 유리할 듯....

 

* 1112() 오후6시 한국사진방송 사무실에서 특강하니 참조 바랍니다.

 

*********

행사명: ‘2019회룡포특수테크니컬 촬영회

주최: 회룡포 기획(대표 김선엽)

주관: 한국사진방송

일시: 20191116() 오후 2시경부터 야간까지(우천시 1주연기)

대회장: 이원자(예천실버봉사단장)

내빈: 이종생 심부영외(구성 중)

스태프: 신동현 이용만 이용만2 정태만 홍찬혁 박미애 장원우

총감독: 김가중(한국사진방송 대표)

연출감독: 김영훈(가평예술대 교수)

참가자격: 누구나

예술후원금(참가비): 5만원(현장접수7만원)

입금처: 317-0001-9776-31 농협 김영모(한국사진방송)

문의: 김가중 010-7688-3650 kimgajoong@naver.com

 

* 버스 대절했습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속 업그레이드되며 한국사진방송-주요행사 난 참조바랍니다.

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25&flashMenu=6

* 본 촬영회를 앞두고 두 차례 실시한 예비촬영회 작품들 너무 환상적이고 본 촬영회는 조명이 대형이고 야외작업인지라 스케일이 더욱 웅장할 듯.... (관련 작품은 한국사진방송-주요행사, 보물창고 난 참조 요)

 

*동영상 제공: 외국인모델에이전시

http://cafe.daum.net/russianudemodel 섭외;010-8698-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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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kimgajoong@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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