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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전시 ‘한 달 더’ 연장 개최!
2019년 12월 29일까지 ‘한 달 더’ 연장 개최!
- 전시에 대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2월 29일(일)까지 전시 연장 운영
- 올해 연말은 미술관에서! 하이메 아욘 작품 속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 마련
대림미술관은 현재 성황리에 진행 중인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전시를 오는 12월 29일까지 ‘한 달 더’ 연장한다.
지난 4월 27일 개막한 전시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스타 디자이너이자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하이메 아욘의 손끝에서 탄생한 다채로운 작품들과 그에 숨겨진 스토리를 통해 세상을 더욱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바라보는 작가 특유의 시선을 보여 준다. 이 전시는 어린 시절 항상 우리 곁에서 끊임없이 말을 걸어주던 상상 속 친구들을 떠오르게 하고, 일상의 감성을 건드려 깜짝 선물 같은 기쁨을 선사하며 2030세대부터 중장년에 이르는 전 연령층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대림미술관은 이러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11월 17일로 예정되었던 전시 종료일을 오는 12월 29일까지 연장하여 더 많은 사람이 따뜻한 선물과 같은 전시의 여운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특별 전시 연장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먼저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가 가장 빠르게 진행된다. 올해 수능 응시자들뿐 아니라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응시 연도와 상관없이 수학능력시험 수험표만 있으면 누구나 ≪하이메 아욘≫ 전시를 무료 관람 할 수 있다. 더불어, 수능 다음날인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상큼한 비타민 ‘레모나’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하이메 아욘 작품들이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간직할 수 있는 <본본 트레져(Bonbon Treasure)가 품은 선물> 이벤트도 선보인다. 전시장 곳곳에서 관객들에게 저마다의 이야기를 전해온 하이메 아욘의 작품들은 핸드폰 배경화면을 통해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대림미술관 공식 인스타그램(@daelimmuseum)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이미지들은 하이메 아욘의 작품과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동시에 간직할 기회와 함께, 저장한 배경화면을 대림미술관 티켓 박스에 제시하면 하이메 아욘의 전시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하여 추운 겨울, 많은 이들의 마음만큼은 따뜻하게 밝혀줄 예정이다. 모든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림미술관 공식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Jaime Hayon: Serious Fun)≫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반열에 오르며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Jaime Hayon)의 국내 최초 전시이다. 하이메 아욘은 마치 오브제의 연금술사처럼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뛰어넘어 사물 자체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사람들의 감정과 상상을 자극하며 일상에 뜻밖의 재미를 선물한다. 그의 작품들이 주인공이 되어 저마다의 사연을 들려주는 일곱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올 겨울, 선물 같은 전시로 2019년 12월 29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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