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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International Sculpture Festa 2019 in Seoul)가 2019년10월26일부터 11월3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2,3층 전관 및 야외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9’은 사단법인 한국조각가협회가 주최하고 국제조각페스타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조각 전시로서, 해마다 주제를 정하여 작가를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선발하는 과정을 거친다.
2011년엔 '세상을 조각하라'(Sculpture the world), 2012년엔 '조각은 재미있다'(Sculpture is Fun), 2013년엔 '조각! 꿈꾸게 하다'(Sculpture! Make you dream), 2014년엔 '생각을 조각하다'(Sculpture! Your Thinking), 2015년엔 '조각을 음미하라'(Enjoy the Sculpture), 2016년엔 '조각 감성을 깨우다'(Sculpture, awakes your feelings)', 2017년엔 '조각, 꿈의 스펙트럼'(Sculpture, the Spectrum of dream), 2018년엔 '조각, 세상을 이야기하다'(Sculpture, says the world)의 주제들로 전시를 펼쳐왔다. 올해 2019년의 주제는 '조각-피부에 살기(Sculpture - Live on the skin)'이다.
이번 전시에 국내외 150여명의 조각가가 참여하였다. 실내에서는 조각가 약 90여명의 개인전이 펼쳐졌으며, 특별전으로 한국원로조각가의 한국현대조각의 태동전, 해외 현대조각특별전, 중국 현대조각특별전, 기업부스전 등으로 구성되었다.
야외광장에서는, 국제조각심포지엄인 아리랑어워드에 국내외 조각가 4인이 참여하여 지난 한 달간 조각심포지엄을 통해 완성된 결과물을 전시했으며, 그 외 야외조각전 참여작가의 다양한 대형 조각작품 15점이 선보였다.
www.sculpturefesta.com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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