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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동 419번지 4층 상가 건물이 리모델링 중 7월20일 오후 4시경 붕괴되어 인부들이 매몰되어 긴급 구조작업에 들어갔다.
소방대원, 경찰, 의사 등 200여명이 넘는 인원이 투입되어 밤새워 진행된 구조작업으로 15시간 만에 구조된 이모(58세)씨는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으나 건물잔해에 눌린 다리를 절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된 후 끝내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현장에서 애쓴 분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다른 인부 한분이 실종되어 계속 수색 작업 중이며 숨진 이씨와 실종된 인부 외에도 지나던 행인 등 6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이 날 현장은 많은 언론사 기자들로 밤새워 북새통을 이뤘는데 한국사진방송에선 이성녕 기자가 밤새워 모든 상황을 꼼꼼히 사진으로 남겼다. 한국사진방송은 사진방송답게 밤새워 촬영된 이 기자의 사진을 두 편에 걸쳐 사진으로 보도 하겠다.
현장 취재 : 한국사진방송 이성녕 국장
기사정리 : 김가중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