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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신작전회 정기 회원전 및 제2회 SIAF 2019 개막
[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2019년 12원 17일 오후 3시 30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 2, 3층에서 한국 미술계 역사를 자랑하는 제37회 신작전회(회장 이태길) 정기 회원전 및 제2회 SIAF 2019 개막식이 개최되었다.
선호락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에는 신작전회 이태길 회장, SIAF 2019 송용 대회장, 하철경 (사)한국예술총연합회 회장 및 회원들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본 전시는 12월 17일부터 12월 24일까지 전시한다.
김정아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더스테이지 관현악 앙상블의 식전행사 연주에 이어 신작전회 이태길 회장의 인사말, SIAF 2019 송용 대회장의 인사말, 하철경 회장의 축사, 박연도 원로화가 축사, 신항섭 평론가 축사, 김종근 평론가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이태길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 세기가 지나면 여기 있는 우리가 그 시대 우리나라의 구상미술을 이끌었다는 역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35년 전에 30대 40대 젊은 작가들이 단체를 해서 열심히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나 작가들이 스스로 하기에는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지금 시대가 다양성 또 차별화가 요구되는 시대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다 담으려면 이렇게 1층 2층 3층에 큰 전람회를 열었다고 했다. 여기 오전에 작품 수를 세어 보니까 한 1000여 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른 행사를 통해서 체험하면서 좋은 대 터가 나오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오늘 여기 계신 여려분들께서 지도 편달을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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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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