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국실험예술제(총감독 김백기)가 7월 23일(토)부터 30일(토)까지 홍대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23일에는 지하철역을 경유하는 이동거리퍼포먼스와 홍대 앞 어울 마당 주차장에서 개막제가 열렸다.
개막제는 오후 4시부터 홍대 일대를 주유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열렸고 오후 7시부터는 마술공연과 택견으로 로고를 만드는 독특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대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일본인들로 구성된 페인팅 퍼포먼스는 기괴하면서 흥분을 자아내는 독창성으로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는데 현대인들의 고뇌와 갈등 그리고 환경을 풍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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