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이성녕)=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자유한국당)은 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성서문화의 거리 상점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특색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시장 고유의 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성서문화의 거리 상점가는 9억 2천만원(국비 50%, 지방비50%)을 지원 받아 문화접목 콘텐츠 개발, 대표상품 개발 및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해 시장만의 특별한 서비스 개발과 상권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종배 의원은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충주시 관계자와 함께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종배 의원은 “동 시장에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생겨 충주의 명물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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