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인 옆에 앉아 밀착취재 하는 모습을 보면 한없이 부럽다
왜 나는 저렇게 못할가 말 주변도 없을뿐더러 어떤 질문을 하여야 할지
도저히 생각이 머리에 떠오르지 않는다.
우연히 젊고 예쁜 아가씨가 옆에 앉아 먼저 말을 걸어와도
내가 무슨 총각도 아닌 할아버지가 먼저 홍당무가 되어
말을 더듬는다.
취재건 이라도 있어 무슨 말을 하려고 생각하면 저 노인네가 주책 부리는
거지 하고 혼자 자책한다. 그러니 무슨 취재를 하나싶다.
한 마디로 나는 기자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버스 안에서 우연히 옆에 앉은 가면 쓴 아가씨가 표찰을 보고 취재
왔느냐 그렇다 좋은 사진 많이 촬영하여 보내 달라고 이메일 쪽지를
받았는데 어디로 사라저서 사진 보내주지 못하고 있으니 이 기사 혹시
보면 욕은 하지 마시고 밑에 주소 다시 올려주면 보내 들이겠습니다 .
월미도에서 영종도 인천공항 가는중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