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에 걸쳐 오산시 궐동 소재 빗재가마터와 서울 인사동 k갤러리에서 터키국 도예예술가 11명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국제막사발 장작가마축제’를 개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투박하고 소박한 예술의 미학을 담은 이번 창작가마축제는 세계막사발장작가마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주요행사로는 개막식, 장작가마 불때기, 참가자 워크숍, 일반도자기 체험교실, 장작가마 고사 및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세계막사발장작가마 조직워원장 김용문씨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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