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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예술이 공존하는 체험 전시 ‘메이커 탐구생활, 크리타
전시 개요
① 전시명: <메이커 탐구생활>
② 참여 메이커: 긱블, 프래그, 크리타
③ 전시일정: 2020년 4월 1일 – 2020년 9월 30일
④ 운영시간: 10:30~19:00 (18:00 입장 마감 / 월요일 휴관)
⑤ 대상: 전 연령
⑥ 장소: 크리타(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80 광교 앨리웨이 키즈동 2층)
⑦ 입장료: 8,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평일 종일, 주말 오전 10% 할인
⑧ 티켓구매: 네이버 사전예약 (‘크리타 메이커탐구생활’ 검색 / 1타임 최대 10명 입장 가능)
⑨ 긱블 작품 ‘살려라치킨’ 메이킹 영상: 유튜브 채널-긱블 검색
수원 앨리웨이 광교에 위치한 메이커테인먼트(maker+entertainment)스페이스 크리타의 세 번째 전시 <메이커탐구생활> 이 4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6개월 동안 개최된다. 과학과 예술의 유쾌한 연결을 이어가고 있는 메이커 3팀이 함께 만든 전시로 ▲ 5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공학 유튜버 ‘긱블(GEEKBLE)’, ▲ 을지로 세운상가를 중심으로 디자인과 메이커의 경계를 허무는 ‘프래그(PRAG)’ ▲가족과 어린이들을 위한 메이커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크리타(CR!TA)가 함께 한다.
‘공학의 멋짐’을 알리는 콘텐츠 제작사 '긱블'은 <치킨발사기(250만뷰)>, <아이언맨 광자포(50만뷰)> 등 상상 속 아이디어를 과학과 접목해 신선한 콘텐츠와 과학/공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인기 유튜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긱블 대표 작품 '치킨발사기' 실물 관람과 함께 반응형 센서와 통신장치를 이용한 미디어 인터렉티브 작품 '살려라치킨'을 선보인다. 온라인을 벗어나 관객들이 작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본 작품의 메이킹 영상은 [긱블] 유튜브 채널 및 크리타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세운상가에 위치한 프래그(PRAG)는 도심제조지역 을지로의 소(小)공장의 기술들과 재료들을 기반으로 소량 생산되는 ‹을지생산›, 세운상가의 전기• 전자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전자얼굴›, '전자소자 뱃지› 등 지역의 소재와 기술을 활용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자소재와 디자인의 접목을 통해 스위치를 찾고 불을 켜는 다양한 구동방식의 참여형 설치 연작 8점을 소개하며 ‘빛’을 발견하는 경험을 새롭게 제시한다.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예술, 기술 그리고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융복합 경험을 큐레이션 해왔던 크리타는 메이커 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로우 테크 작품 시리즈를 선보인다. ‘회전’을 주제로 대규모 설치 된 이번 작품들은 어린이들도 참여 가능한 체험 요소를 강화하고 연계 워크숍 함께 기획하여 직접 메이커가 되어보는 경험을 주목한다.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어떤 것’은 일상 탐구에서 시작된다' 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참여 메이커들의 전시 작품 외 큐레이터 기획공간을 마련하고 '탐구도구', '오픈소스' 개념을 공유한다. 또한 전시장 내에서 직접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재료자판기’에서 직접 선택한 재료로 메이커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메이커탐구실'이 마련되어 있다. 메이커 문화를 일상 영역으로 끌어오기 위한 색다른 장치들을 풍부히 하고자 노력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위해 전시는 최대 10인까지 입장 가능한 소규모 전시예약제를 잠정 운영하며 일일 8타임 진행된다. 입장 시 개인 장갑 구비가 필수이며 현장에서 크리타 장갑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매 타임 자체 정비를 통해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전시 체험을 제공한다. 일상 탐구에서 시작된 기발하고 즐거운 발견들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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