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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 화들짝 놀란 김양평 이사장, 한국사협 총회표정, 포토뉴스연재8.
정관개정 찬반투표 결과를 보고하는 도중 날아가 버린 의사봉에 깜짝 놀란 김양평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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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협 총회표정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김양평)는 4월11일(토) 오후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센터 로운아트홀에서 코로나19사태로 수차례 연기되며 미루어왔던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시급한 현안문제들을 처결하였다.
전국에서 800여명의 회원들이 운집한 가운데 윤홍선 작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신임 김양평 이사장은 제29대 김양평 이사장과 28대 조건수 이사장의 인수인계를 비롯하여 각종 현안문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정관개정을 투표를 통하여 원활하게 통과시켰고, 회원전의 걸작작품 시상식 등을 진행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협회를 한 차원 더 발전시키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다져 갈채를 받았다. 특히 김 이사장은 거금 1억원의 장학기금을 이 자리에서 곧바로 기탁하여 그의 행보에 대한 의지가 굳건함을 증명해 보였다.
전임 조건수 이사장은 협회를 위하여 불철주야 헌신해온 회원들을 치하하며 공로상 감사패 등을 수여하고 지난 3년 동안 사진가로서 가장 행복하였고 이는 협회소속 회원들의 덕분이었기에 앞으로도 협회를 위하여 분골쇄신 노력하겠다는 이임의 변을 남겨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의 진행 팀은 사회거리두기 캠페인에 따라 장갑 마스크 등을 나누어 주고 각자 1m 이상 간격을 두게 철저히 통제하였고 특히 좌석마다 전단을 붙여 한 칸씩 건너 앉도록 하는 등 코로나 방역에 만전을 기하였고 회원들 역시 그 어느 때 보다 질서정연하고 차분하게 회의진행에 임하였다.
또한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이범헌 사)한국예술총연합회 신임 당선자는 자신 역시 회장으로 당선만 되었고 여태 취임을 못하고 있는데 이날 출범한 한국사협과는 그 어느 때 보다 잘 융합하여 예술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큰 획을 반드시 긋겠다는 취지의 축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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