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가상현 기자가 개인전을 연다.
Korea art summmer festiver 2011은 새로운 현태의 오픈마켓(직거래 미술시장)을 표방하는 이번 부스전은 회화, 사진, 조각, 공예 등 장르와 연령의 구분 없이 예술가들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다. 이 행사의 주최는 KASF2011 (796-0567)이고, 주관은 (주)대한전람이다.
이 여름축제에 부스 개인전을 여는 가상현 기자는 경기도 시흥에서 전시작품 디지털 인화/액자 전문점 GA Photo(www.gaphoto.co.kr ; 010-6555-3186)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한국예총 시흥지회의 사진아카데미 강사를 겸하고 있다.
가상현 개인전 “그곳 마음에 그리다”의 개막식은 2011년 8월11일(목)오후 6시고,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2011.8.11(목)~15(월)까지 열린다.
보석상자
마음의 교향시
그곳으로....
평화
그들의 노래
너와
파도를 따라
- 작가노트 -
그곳 마음에 그리다
사진을 접한 지가 20여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지금에서야 사진을 조금은 알게 되면서 몇 장의 나의 소중한 작품을 여러분 앞에 내놓으면서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합니다.
카메라만 들면 세상이 좋았고,
카메라를 들면 빠르게만 뛰었던 지난날들...
뒤돌아볼 수 없었던 지난날들이 아쉽지만,
넓은 세상 앞에 뛰고 또 뛰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 인생 카메라 둘러메고 천천히 걸으면서 아름다운 경치, 아름다운 우리의 모습을 구경도 하고 들려오는 새소리 물소리 마음으로 그려봅니다.
그곳, 발 밑 몽돌, 그리고 저 멀리서 밀려오는 파도 그들의 합창을 들으며 내 마음의 평화와 희망을 나의 가슴에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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