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개최 예정이었던 '워터밤 서울 2020' 페스티벌이 코로나 우려로 인해 9월로 연기됐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워터밤 개최에 대해 그동안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주최측은 결국 일정을 연기하였으며, 9월에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지 않는다면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워터밤은 유명가수, DJ를 초청해 음악과 물놀이를 즐기는 여름 대표 페스티벌이다.
워터밤 서울 2020은 9월4일부터 6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장소는 추후에 공개 할 예정이다. 출연 확정 라인업은 9월4일 식케이(SIK-K), 피에이치원(pH-1), 하온(HAON), 우디고차일드(WOODIE GOCHILD),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 창모(CHANGMO)이며, 9월5일 박재범(JAY PARK), 제시(JESSI), 청하(CHUNGHA), 9월6일 라비(RAVI) 이다.
한편 기존에 구매한 티켓은 유지 시 연기된 일정으로 자동 변경되고, 일정 연기 및 아티스트 일정 변경으로 인한 취소 요청 시, 구매한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
[한국사진방송 이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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