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표광오, 조인종)는 12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 13명에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써큘레이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당초 독거 어르신 생신상차리기 사업 진행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사업을 실시하지 못해 여름용품 지원으로 변경하여 실시했다.
올 여름 더위는 역대급이 될 것으로 예보되며 특히,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힘들어져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여름 용품인 선풍기와 에어컨 보유 여부를 확인하여 최종 13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조인종, 표광오 공동위원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여름선물을 전하여 시원한 바람과 함께 사랑과 행복을 널리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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