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에너지절약 실천과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독려하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제33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을 개최하고, 8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참가 제한 없이 에너지절약과 효율적 이용, 신재생에너지 등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부문은 UCC, 사진, 서비스디자인기획, 신문광고, 포스터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서비스디자인기획의 경우 고객이 서비스를 쉽고,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요소를 디자인하는 것으로, 지난 1~3월까지 아파트관리비고지서 디자인개선에 적용해 에너지비용을 절감한 사례가 있다.
각 부문별로 대상과 최우수 및 우수상 모두 102편의 작품을 선정해 총 32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초·중·고교에서 단체로 응모한 경우 응모편수, 입상편수, 기여도 등을 심사해 우수 지도교사에게 표창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 에너지절약작품현상공모 코너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또는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1577-4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