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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숭이 차림으로 원시시대 불의 언어 재현, 경주 감포 용굴에서 쌍산 김동욱 서예가
경주 감포 용굴에서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용굴앞 바위 위에서 벌거숭이 차림으로 원시시대 불의 언어로 사진 촬영대회를 마련했다. 문자 언어가 사용되기 전 몸짓으로 또는 도구로 또는 불의 형상으로 소통하는 원시시대로의 재현이다. 소낙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쌍산은 새로운 사진 문화 창달에 앞장서고자 노력했다. 30년의 서예가의 생활 속에 새로운 원시 벌거숭이 모델은 예술의 극치라며 사진은 예술의 중요성을 느낀다며 촬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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