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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이 준비한 기프티콘+서트 2탄 코로나19를 물리칠 EBS‘번개맨’이 온다
- 관악아트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기프티콘+서트 진행
- 약 170만명이 관람한「EBS 모여라 딩동댕」비대면 랜선공연으로 재개
- 하반기 빨강머리앤 소재 <자작나무 숲의 녹색바람> 등 다양한 기획공연 선보일 예정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8월 5일(수) 관악아트홀에서 약 170만 명이 관람한 EBS 대표프로그램, <모여라 딩동댕>을 랜선공연 형태로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을 위한 기프티콘+서트 2탄으로, EBS의 긴밀한 협의 끝에 오랫동안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한 아이와 부모를 위해‘각 가정에 공연을 선물합니다’라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모여라 딩동댕>은 20년간 사랑받고 있는 EBS 대표 어린이프로그램으로, 올해 2월 코로나19로 공개방송을 잠정 중단하였다가 관악구 대표 가족극장을 표방하는 관악아트홀에서 다시 공연을 재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재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PC와 핸드폰을 이용해 화상채팅으로 직접 공연에 참여 및 관람이 가능한 비대면 랜선공연 형태로 진행하고, 주민들이 양질의 공연을 집에서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공연 신청은 오는 28일(화) 17시까지 EBS <모여라딩동댕>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관객은 공연 당일 유튜브 채널 ‘번개맨 파워TV’과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에 방송되는 EBS 1TV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재단은 이번 랜선공연에 이어 전 국민이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빨강머리앤’의 국내 첫 라이센스 콘서트인 <자작나무 숲의 녹색바람>을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공연은 재단의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뮤지컬계의 최정상 제작진과 배우진, 그리고 서울대 음대 연주팀과 함께 참여하여 기존의 ‘빨강머리앤’작품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단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한‘서울시무용단’, ‘아리랑심포니 오케스트라’,‘서울시립교향악단’ 등 수준 높은 공연을 매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재단에서 그동안 관악구에서 만나기 힘든 수준 높은 공연을 적극 유치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약 4만 명의 관악구 지역 아동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재단 홈페이지(www.gfac.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예술진흥팀(02-828-5864)으로 문의하면 된다.
붙임 1
「EBS 모여라 딩동댕」공연 소개
1
공연개요
○ 공 연 명 : 번개맨, 번개걸과 함께하는 EBS <모여라 딩동댕>
○ 공연일시 : 2020. 8. 5.(수) 16:30 / 19:00 (총 2회)
※ 방송일시 : 2020. 8. 15.(토) / 8. 22.(토) / 8. 23.(일) / 8. 30.(일) 08:30
공중파 EBS1 TV 방영
○ 장 소 : 관악아트홀
○ 주 최 : 관악문화재단, EBS
○ 런닝타임 : 70분
2
기획의도
○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한 가족을 위한 공연 기획
3
세부내용
□ 공연소개
○ EBS <모여라 딩동댕 - 번개맨>
∙ EBS 1TV,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방영 (재방 일요일 8시 30분)
∙ 1부, 2부 총 2개의 코너로 구성
∙ (1부 번개타운) 어린이들의 꿈을 번개에너지로 변환하는 번개타운, 그곳에 사는 번개맨과 친구들이 악당에 맞서 어린이들의 꿈을 지키는 코너
∙ (2부 뚝딱, 이야기 나라) 유명한 전래동화, 전래동화를 변형한 이야기, 잘 알려지지 않은 세계의 전래동화 이야기를 다루는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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