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해진 ‘단순한 진심’ 등 4권 선정, 2020 성북구 올해의 한 책 최종후보도서 작가 4인,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우리 집 안방에 찾아온다
- 2020 성북구 올해의 한 책 최종후보도서 조해진 ‘단순한 진심’ 등 4권 선정
- 최종후보도서 작가와의 만남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운영
- 성북문화재단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참여 가능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은 성북구 올해의 한 책 최종후보도서 작가와의 만남을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북구 한 책 읽기’는 한 권의 책을 선정하는 과정 속에서 서로 생각의 다름을 존중하고, 세대간의 차이를 이해하며, 책을 통해 이웃과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성북구 대표 독서 운동이다.
올해에도 주민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으로 성북구민이 직접 327권의 책을 추천하였고, 성북구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와 성북구립도서관 한 책 담당 사서가 여러 차례 토론과 투표를 통해 최종후보도서 4권을 선정하였다.
이렇게 선정된 「단순한 진심(조해진)」, 「벌새(김보라)」,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김초엽)」, 「허구의 삶(이금이)」 작가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 집으로 찾아온다.
7월30일(목) 저녁 7시, 한소범 기자가 진행하는 '조해진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8월6일(목/저녁7시) '김보라 작가와의 만남(차현지 소설가 진행)', 8월13일(목/저녁7시) '이금이 작가와의 만남(유영진 평론가 진행)'이 진행될 예정이며, 9월12일(토) 오후 2시에는 인기 북튜버 겨울서점 진행으로 「우리가 빛의 속도갈 수 없다면」의 '김초엽 작가와의 만남'이 그 마지막을 장식한다.
집에서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은 성북문화재단 유튜브 공식계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 댓글로 직접 소통 가능하다.
성북문화재단 이건왕 상임이사는 "코로나-19라는 상황속에서도 성북구 한 책 읽기는 온·오프라인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작가와의 만남은 그동안 시·공간의 제약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한편 2020 성북구 올해의 한 책은 온·오프라인 토론회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한 책은 인문학 강좌 연계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지역 주민에게 찾아간다.
문 의: 성북문화재단 도서관기획팀 02-6906-9283
성북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w-PP0JLJMVlVJtZnbqhQww
첨부1 <작가와의 만남> 포스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