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을 클릭하면 "세계의 명마들"을 볼수 있습니다)
말은 지금으로부터 약 6천만년전 부터 지구에 있어왔다 한다.
당시 말[馬]은 덩치가 여우만하고 발가락이 4개 였다.
이후 그 말들은 멸종을 하고 지금부터 200만년전 북미 지역에서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한 말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이 말을 에쿠스(equus)라 하며
바로 현생 말의 조상인 것이다.
인류의 역사에는 많은 영웅 호걸들이 등장한다.
그 수많은 영웅들을 더욱 빛나게 한것은 말[馬] 이었다.
삼국지[三國志]에서 나오는 여포[봉선]도 적토마 라는 말을 타고 다녀 그를 더욱 돋보이게 하였으며,
또 마케도니아의 알랙산더 대왕도 전쟁에서 일생 동안 말과 함꼐 보냈다.
동양의 알랙산더인 칭기즈칸은 몽고말을 이용해 서방과 아시아를 지배하었으며
특히, 나폴레옹은 애마 마랭고를 타고 알프스산맥을 넘어 전 유럽을 평정 하였다.
오래전부터 말(馬)은 국력의 핵심이였지만
중,근대에 접어들면서 총과대포의 등장과 자동차의 등장으로 말[馬]은 전쟁터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최근에 들어서는 스포츠분야에서 주로 쓰이고 있다.
수천년동안 인간이 의지하여 인간과 땔레야 땔수없는 사이였었던 말.
9.3일 안성에서 우리는 이 말(馬)들과 함께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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