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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미학 역관선의 하이라이트 ‘김가중 식 라인따기’ 하회태크니컬촬영회
조명의 이론은 생각보다 꽤 복잡하다. 조사각도와 광량과 광질, 그리고 카메라의 노출에 따라 엄청난 변수를 갖기 때문에 같은 대상을 촬영해도 그 이미지의 느낌은 천양지차다. 따라서 조명을 제대로 다루려면 오랜 경험이 필요하고 나아가서 자신만의 독특한 노하우도 작품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어릴 때(?)부터 사진을 하면서 무엇보다 조명에 많은 노력을 경주하였다. 하지만 아직도 조명은 어렵기 한량없다. 조명법이 어렵다보니 결국 선호하는 조명방식으로 고착되곤 하는 법이다. 필자 역시 몇 가지 조명방식을 주로 사용하는데 역광선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이 방식은 일반적인 스탠다드에서 많이 벗어난 이단적인 조명방식이다. 조명의 정석을 깡그리 무시하고 이와 같이 역행을 함으로서 그렇지 않아도 이단아로서의 이미지가 강한데 작품마저 그렇게 표현하니 점점 더 고질화 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역광선은 촬영하기 까탈스러운 광선이다. 다만 아주 재미있는 라인만으로 된 윤곽선 작품을 얻어낼 수 있다. 이 조사각은 조명과 피사체가 멀면 멀수록 더욱 깔끔한 하이라이트 라인(윤곽선)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조명의 광량이 세면 셀수록 연출이 쉽다.
이때의 노출이 정확하면 더욱 선명한 윤곽선을 그리는데 카메라 쪽에서 측정하는 TTL 노출계는 오류가 심하다. 카메라의 입장에서 보면 온통 까만색 일뿐임으로 빛이 없다고 판정하기 때문이다. 카메라는 가늘게 보이는 하이라이트 라인의 비중이 아주 약하기 때문에 인식하지 못한다. 따라서 이런 방식에선 카메라의 반대편 조명 쪽에서 피사체를 향해 노출을 재고 그 노출대로 수동(M모드)으로 세팅하여 촬영하는 것이 라인을 살려주는데 더 유리하다.
안동하회마을 테크니컬 촬영회에서도 이 조명을 몇 번 연출하려고 하는데 이때는 촬영작가들의 반대편에서 노출을 재서 알려드리려고 한다. 만약 노출을 잘 모르겠으면 카메라가 측정하는 노출의 5단계까지 부족으로 촬영해 보시길 권한다.(이론상으로 -2단 부족) 카메라의 화면상에 너무 까맣게 촬영되었다고 우려되더라도 개의치 마시고 더욱 어둡게 노출부족으로 촬영하시길 권한다.
* 단 브래키팅(다단계노출)을 반드시 하여 아주 실패하진 마시길....
* 작년 회룡포 촬영 때는 너무 멀어 200mm렌즈로도 부족했는데 이번엔 200mm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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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집합/촬영장소와 시간계획, 하회테크니컬촬영회 8월22일. 전통미 넘치는 걸작 얻을 기회,
전통적이고 토속적인 우리네 정서가 물씬 풍기는 걸작을 얻을 기회는 그리 흔치 않습니다. 세계시장에서도 호평 받을 한국고유의 작품을 그려내겠습니다.
- 오전11시: 만송정 솔밭
김종흥 장인이 준비한 이날 행사를 위한 오프닝 세러머니, 간략하게 촬영시작,
* 준비되면 솔밭에 안개 연출...
- 오후2시: 하회별신굿 탈춤공연촬영 (탈놀이 전수관)
* 이 공연 자주 촬영해 보신 분들은 하회마을 구경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석구석 우리네 전통과 정서에 맞는 옛 모습이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 오후3시경부터: 만송정 솔밭 길을 따라 하늘로 가는 꽃상여 퍼레이드
* 솔밭에 연막을 자욱하게 깔아 분위기 만끽, 솔밭 앞 황톳길 혹은 솔밭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면 아주 환상적인 작품 나올 것 같습니다.
* 섶다리 복원되면 섶다리 위 행진으로 대체.
* 새색시 가마놀이도 같은 형식으로 진행
- 오후 4시 이후: 석식(목석원가든)
* 솔밭 호상놀이 새색시 가마놀이 끝나는 대로 목석원(만송정에서 약 2km 거리 하회마을 입구에 있는 김종흥 장승명인 아지트)가든에서 안동찜닭(이지방 특미)으로 석식 약 7시까지 시간 충분함으로 한꺼번에 모이지 마시고 소규모로 드시고 남는 시간 김종흥 사진전 및 마을 구경바랍니다.
- 오후7시경: 하이마스크 놀이와 선유줄불놀이
* 만송정 앞 강변 백사장에서 촬영, 고대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숯덩이를 태워 만든 우리네 전통 불꽃놀이
- 오후8시 혹은 9시경부터: 야간 초가집 및 만송정 솔밭 테크니컬 연출
* 전통적인 소재(장인들 연기)들을 조명 연출로 역광선의 미학적인 작품과 눈펑펑, 구름 뭉게뭉게 등 특수효과로 전무후무한 걸작 연출.
* 200mm렌즈로 클로즈업 가능, 초가집까지 촬영시 광각렌즈 필요.
* 자세한 것은 아래 지도 참조하시고 하회마을 검색하시어 지도보시며 장소 자세히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자세한 관련정보는 한국사진방송-주요행사 혹은 알립니다 난 참조바랍니다. 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25&flashMenu=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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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2 안동하회마을특수테크니컬 촬영회 신청소(자세한 요강)
세계문화유산 기념 하회마을 특수테크니컬 촬영회,
절대로 실망하지 않을 영원한 걸작사진,
세계문화유산 지정기념 촬영회가 2020년 8월22일(토) 하회마을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이날 하회마을에서 준비한 한국만의 전통적이고 토속적인 민속적인 소재를 한국사진방송의 독특한 노하우를 가미하여 특수테크니컬하게 촬영하여 세계예술사에 길이 남을 예술작품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일시: 2020년 8월22일(토)
장소: 하회마을 일원(섶다리, 솔밭, 전통가옥 등)
주요작품소재 및 각종 특수효과와 대형 영화용 조명연출:
주간, 섶다리 등에서 전통의 재현, 호상놀이, 새색시 가마타고 시집가는 길, 해질녘부터 선유줄불놀이, 야간, 초가집 두 동 사이로 강렬한 역광선, 솔밭에서 대형 조명과 영화적인 특수효과 가미(눈 펑펑, 구름 뭉게뭉게, 안개 자욱한 솔밭 사이로 쏟아지는 빛살 등)
야간조명연출 주요 출연진:
장승명인 김종흥, 용마름장인, 다듬이 장인, 고깔나빌레라 외 토속적인 우리네 풍습을 재현할 각 분야의 장인들 외.
대회장: 류한욱(사)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
총본부장: 김종흥 예인
기획: 한국사진방송 김가중 대표
연출감독: 김영훈 가평예대교수, 신동현(사)한국사협 지도위원
예술지원금(참가비): 5만원
선착순200작가 참가
문의: 010-7688-3650 한국사진방송 김가중
참가후원금: 5만원
입금처: 031-21-0562-631 국민 김영모
버스대절: 이용만 촬영여행국장께 문의(알립니다 참조)
전시회 및 공모전: 추후공지
-시간계획-
오전 11시경: 솔밭 김삿갓, 마을고택 촬영 등
오후2시경: 하회별신굿 탈놀이 촬영
오후 3시경: 전통적인 상여놀이 외 전통혼례식 및 새색시 가마타고 섶다리 건너기 등
오후 5시경: 촬영 참가접수 및 석식제공(목석원에서 준비합니다.)
오후 7시경: 선유줄불놀이 외
야간: (오후 8시 이후) 초가집 두 동 사이의 넓은 앞마당과 솔밭사이로 대형 조명과 각종 특수효과를 가미한 테크니컬 작품 연출(절대로 실망하지 않을만한 기상천회하고 전무후무한 한국적인 작품대거탄생, 특히 눈 펑펑 쏟아져지는 장인들의 처연한 연기로 금상감 작품기대)
* 이날 야간 연출 다소 늦게 끝날 것 같습니다.
* 단 폭우로 섶다리가 떠내려갔고 복원가능한지는 미지수입니다. 섶다리 복원되지 않을시 전통적인 민속 마을을 소재로 위 주요민속놀이는 그대로 진행됩니다. 위 촬영회는 코로나 등의 변수와 현지사정 등으로 시간 및 내용 다소 수정될 수 있습니다. 또한 폭우시 1주 연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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