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고흥군 어느 마을이든 시골엔 거의 70후반~80~90대로 노인 분들로 구성을 이루어 살고 있다. 또한 이곳 이장님은 70대 중 후반 대에 면사무소와 마을주민들간의 소통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곳 고흥군 해안도로는 차를 가지고 돌면 1한시간 정도면 돌 수 있을 만큼 그리 멀지 않다. 해변가 드라이브 코스로는 제격이다.
내륙 쪽은 아무래도 해안가 도로에서 마을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기에 마을 이장과 마을주민들을 만날 수 없다.
이곳은 청정지역이다 보니 외부 사람들의 접근을 막고 있다. 노인 분들이 고령이다 보니 혹시라도 외부의 감염자로부터 옳긴 다면 큰일이기 때문이다.
이곳 식당들도 외지에서 들어 온 사람들을 좀 경계를 하는 편이다.
그래서 식당마다 문구가 적혀있다.
식사만 조용히 하고 가세요.
고흥군을 가려면 강남 센트럴시티 호남선 우등고속버스를 이용한다.
예매는 폰으로 어풀을 깔아 예매하면 된다. 강남에서 고흥 거처 녹동역 터미널까지 요금 37,400, 소요시간 3:40걸린다. 출발해서 휴게소에는 정안(공주) 휴게소에서 환승하는 승객이 있으면 태우고 없으면 그냥 출발한다. 15분 정차 서울 고흥간 우등 28인승 고속버스는 하루에 3회 운행한다.
시간이 없고 주민들 간의 대화 자체가 이루어지질 않아 12월에 다시 내려가 보기로 하고 전남 고흥군의 탐방을 여기서 접는다.
고향~
내가 언제 슬프냐 뱃고동 소리에 물으니
뿌~ 앙 기적소리 울리며 태우고
내가 언제 슬펐나 파도에게 물으니
철얼석 거리며 철석같이 몰랐구나
지금 슬픈걸...
인간은 만남으로 자란다.
젊은 그대
아끼게나 청춘을 오늘도 가슴에 큰 뜻을 품고 젊은 하루를 뉘우침 없이 살게나
고향을 사랑합니다.
지키고 가꾸면서 살고져 애써봅니다.
이곳을 지나는 나그네
당신의 마음을 가볍게
쉬어가심을 환영합니다.
행복
저녁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이 있다는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는 것...
한국사진방송 경기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