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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소리도 예술이다 물은 인간의 목숨이다 물의 소중함을 찾아 떠난 쌍산 김동욱 서예가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경주시 옥산서원 계곡에서 원시인이 되어 촬영대회를 가졌다 시원한 계곡물을 배경으로 한바탕 물장난을 어릴 적 개구쟁이처럼 놀았다 인간은 물을 숭배의 대상 이다 옛 할머니들은 정한수 한잔 놓고 조상들의 공덕으로 자손 대대로부귀 영화를 기원했다 촬영 현장의 물살은 빨랐다 모델과의 조화를 만들기 위해 작가들의 숨소리가 깊고 깊었다. 특히 빠른 속도의 물의 소리도 예술이다 물은 인간의 목숨이다 물의 소중함을 찾아 떠난 이번 사진 여행은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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