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4일로 개관 열두돌을 맞은 시네마테크부산은 9월1일부터 10일까지 '아듀 수영만 특별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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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29일 개관하는 해운대 센텀시티의 '영화의전당'이전을 앞두고 현재 위치한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갖는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시네마테크 부산은 지난 1999년 국내 유일의 시네마테크 전용관과 자료실을 갖추고 개관한 이후, 수준 높은 고전, 예술, 독립영화를 상시적으로 상영해왔다. 유명한 감독과 배우를 비롯한 많은 영화인들이 수시로 방문해 관객과의 대화를 나누는 곳으로 부산을 넘어 전국 영화 애호가들에게 열려져왔다.
9월8일 목요일 저녁 7시30분에는 '아듀 수영만! 회원의 밤' 이름으로 시네피플 회원들을 초대하여, 아쉬움과 희망을 담은 파티를 열게된다.
'아듀 수영만 특별전'은 시네마테크부산 부설 부산아시아필름아카이브에서 수집한 35MM필름 프린트로만 상영이된다고 한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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