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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의열매, 태풍 및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소규모복지시설 긴급복구비 지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서울지역 정신재활시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27개 복지시설 우선지원…
○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서울지역 소규모복지시설 27개소에 5천만 원 상당의 긴급복구비를 우선 지원하였다.
○ 서울지역 복지시설의 경우,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여 인명 피해 등 타 지역에 비해 큰 피해는 입지 않았지만 장기간 지속된 집중호우로 환경이 열악한 복지시설들의 피해가 속출하였다. 특히, 지하작업실과 보일러실 등의 침수로 인한 토사물유입과 장비피해, 천장 및 벽 누수로 인한 누전사고 등으로 인해 시설 거주 장애인 및 한부모 위기가정의 위생과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
○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는 집중 호우 등으로 피해 입은 시설 중 복구가 시급한 서울지역 내 우선지원복지시설 27개소(장애인복지시설 10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5개소, 정신재활시설 5개소, 한부모가족복지시설 7곳)에 긴급복구비 5천만 원을 지원하였다.
○ 서울 사랑의열매 김용희 사무처장은 “최근 이상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및 집중호우에 저소득 층 등 사회적 약자일수록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는데, 시민여러분 들의 소중한 기부가 서울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열악한 복지시설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며 적극적인 기부참여를 요청하였다.
○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에서는 지난 7월에도 찜통더위 등으로 인해 생존의 위협을 받는 에너지취약계층(고독사 위험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300가구)에 에어컨 등 냉방용품 2억 원 상당과 소규모 복지시설(서울시노숙인시설협회 등)에 1억 6천만 원 상당의 냉방비를 지원 한 바 있다. 끝.
<사진설명> 시설피해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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