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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분리 공동체의 활동에 날개가 달렸다.
마분리는 인천 부개1동과 일신동의 경계지역에, 재래시장과 낙후된 단독 주택이 주를 이루는 마을을 말하며, 2020년 소규모재생사업의 선두주자로 마분리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공동체의 김연명 회장과, 전상수 사무국장의 지휘가 돋보이는 마을 재생사업의 성과를 보면, 마분리 사랑방 개소, 골목길LED 태양광 센서등 설치,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노후주택 보수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주민교육을 진행하고, 결국 ’일신시장의 상인회를 구성하며 등록 시장에도 성공하므로 지역 발전의 깊은 뿌리를 형성 하였다.
외부의 업무 위탁을 통하여 골목 담장 페인트사업과 아울러 주민들이 만드는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9월 15일에는 벽화 골목을 완성하니, 마분리를 떠나 부개1동, 일신동의 명소로 탄생 하였다.
부개1동의 주민자치회에서도 마분리 공동체의 활동에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상생 협력하여 성공한 마을재생의 본보기가 되리라 믿고 있다.
(사진 : 마분리 공동체 제공)
아울러
부개1동(동장 유해순) 주민자치회(회장 김경태)에서는 2021년도 사업의 확정을 위하여 온라인 주민투표를 진행 한다.
본 주민투표는 주민총회를 진행 하여야 하나 코로나19에 의하여 부득이 온라인 투표로 진행 하게 되었다고 한다.
주민자치회 운영의 시범 실시 첫해를 맞이한 부개1동의 첫번째 자체 사업의 원할한 진행을 위하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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