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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회 이틀째 사진으로 보는 육상
등록날짜 [ 2011년08월29일 17시48분 ]
8월27일 개막식 후 울린 총성과 함께 47개의 메달을 향해 선수들은 집중한다.
대회 이틀째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들이 기량을 겨루는 날이었다.
세계기록 보유자 번개 우사인 볼트의 달리는 모습을 보기 위해 지구상의 60억명의
시선이 대구 달구벌로 집중되었다. 5조에 출전한 우사인 볼트선수는 고유의 익살스런
포즈로 대구 스타디움을 찾은 관중들의 흥미로운 관심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일요일을 즐겁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런 시간은 잠깐에 불과했다. 출발선에 들어선 우사인 볼트
선수는 총성이 울리기전에 출발하여 부정출발로 100m 트렉을 달리지도 못하고 트렉을 떠나야했다.
많은 아쉬움 속에 볼트는 위 유니폼을 벗어서 트랙에 던지며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달지 못하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우사인 볼트가 없는 가운데 2011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는 단거리 강국 자메이카의 브레이크 선수가 되었다.
앞으로 7일간의 경기들을 현장에서 생생하고 생동감있는 사진으로 구성된 기사를 한국사진방송
회원님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아래 사진들은 경기 이틀째 모습들이다.








여자 멀리뛰기-금메달- 미국 리스선수


남자 10종경기-금메달- 미국-하디선수


여자 원반던지기-금메달- 중국 - 리양펑선수


남자-10000m - 금-캐냐 - 자일랑 / 은-영국-파라 / 동-캐냐-메르가


금메달과 동메달 남자 10000m 캐냐선수


스웨덴 모델출신의 멀리뛰기 선수


남자 10종경기 마지막 종목1500m에서 한국 김건우 선수가 2위로 달리는 모습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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