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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날개 잃은 미녀새 이신바예바
등록날짜 [ 2011년08월31일 13시36분 ]
27번의 세계기록을 갱신한 "날으는 미녀새" 러시아 이신바예바 선수가
대회 4일째 운동장에 그 모습을 들어냈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대구스타디움을 찾은 관중들도 이신바예바의 장대높이뛰기장
으로 모든 시선이 집중됐었다. 결과는 4m65이다. 자신의 기록 세계기록은
5m06이다. 4m75에 도전해서 첫번째 시기를 실패하고 4m80에 도전했으나
두번의 시기를 모두 실패하고 결국 2011년 세걔육상선수권대회의
장대높이뛰기장을 떠나야했다. 2009년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의
악몽을 벗어나고자 했던 계획은 무산되고 또 하나의 짐을 지고 내년
런던 올림픽을 기약해야 했다.  이신바예바선수의 4m65성공하는 시기의
사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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