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양용은 기자] 지난 9월 26일 대전 중구에 위치한 믹스페이스에서 개최된 ‘ICN 중부 내추럴 챔피언쉽’ 대회에서 윤영환 선수는 비치바디 1위와 피트니스 모델 오픈 1위를 석권하며 미래의 라이징 스타로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 ‘ICN 중부 내추럴 챔피언쉽’ 스포츠모델 오픈 부문 1위를 수상한 윤영환 선수
윤영환 선수가 무대에서 보여줬던 전체적인 바디(Body)의 균형미와 자신감이 넘치는 섹시한 포징들은 심사위원들을 매료시키는데 충분했다.
전신의 시머트리(Symmetry)를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다는 것은 ICN 미래의 피트니스 부분에서 라이징 스타가 될 거목이며, 이번 대전에서 개최된 ICN 중부대회에서 윤영환 선수는 두 종목 1위를 거머쥐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 Team Naturalfit 윤영환 선수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윤영환입니다. Team Naturalfit 소속이고, 나이는 27세, 취미는 볼링이고, 미용을 전공했습니다. 관련 자격증도 4개(네일아트, 헤어, 메이크업, 두피) 가지고 있고요. 직업은 트레이너이고, 가르치는 것을 좋아해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 성격은 매사에 신중하고, 꼼꼼한 편이며, ‘하면 된다’라는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 많은 도전을 해 보고 싶습니다.
*ICN 내추럴 중부 대회를 마친 소감?
ICN 중부 심사위원님들이 신중하게 심사해 주시고 코로나 19 때문에 힘든 시기에 포기하지 않고 대회를 치뤄서 만족했는데 좋은 성적까지 거두게 되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 Team Naturalfit 윤영환 선수
*이제까지 수상 경력은?
2018 피트니스스타 일산 노비스 스포츠모델 3위
2020 PCA 강남 노비스 스포츠모델 1위, 스포츠모델 오픈 4위
2020 PCA 파주 노비스 스포츠 모델 4위
2020 ICN 중부 비치바디 1위, 스포츠모델 오픈 1위
*운동에 빠지게 된 계기?
운동은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 그걸 직업으로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웨이트를 공부하게 되고, 공부한 대로 몸이 만들어져서 지금은 웨이트 트레이닝에 푹 빠져 산다.
▲ Team Naturalfit 윤영환 선수
*피트니스 대회에 나가게 된 동기?
내츄럴핏 리더 이경선 형님의 추천으로 함께 대회를 나가게 되고, 운이 좋게 입상도 하였다.
*ICN 중부 대회 자신이 2개 종목 석권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제 생각에는 포징에서 차이가 크다고 생각해요. 다들 포징은 안 배우시고 출전하시는데 저는 포징을 굉장히 중요시 여겨서 윤정훈 선수님께 배우고 출전하였습니다. 또한, 어깨와 등이 출전하신 선수님들 보다 조금 더 돋보였다고 생각합니다.
▲ Team Naturalfit 윤영환 선수
*ICN 중부 심사위원들은 윤영환 선수의 대칭, 균형(Symmetry)을 극찬했는데 본인의 생각은?
그 부분은 많이 훈련하고 갔지만, 너무 과분한 칭찬을 해 주셔서 쑥스럽네요.
*너무 훌륭한 몸을 가졌다. 몸매관리는?
정확한 운동 방법과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운동에 전념했다.
▲ Team Naturalfit 윤영환 선수
*일과 운동을 하면서 오는 스트레스 극복 방법
가르치는 것을 좋아해서 일에 대한 스트레스는 거의 없으며, 운동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없다.
*윤영환 선수의 롤모델은?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다. 40년 넘게 한 직장에 다니시는 아버지의 근면, 성실한 모습을 보고 자랐다. 나의 롤모델이자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이 아버지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계획은? 그리고 내년 계획?
이번 년도 내츄럴핏 멤버들과 벌크업(bulk up) 들어가서 내년 하반기에 열리는 각 대회 프로카드에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사진제공 / ICN KOREA, 윤영환 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