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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호 태풍 탈라스(TALAS)는 1일 오전 9시현재 일본 오사카 남쪽 약 770km 부근 해상에 있으며 북북서 방향으로 진행중이다.
기상청은 3일경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는 내일(2일)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남해상과 동해상에 강한 바람이 불며 물결이 높에 있겠다고 예보, 일본 남쪽 및 서쪽해상에서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과 일본 오사카 부근으로 여행하는 여행객들은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반도는 1일 11시 현재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폭염주의보가 발령이 됐다. 기상청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 경보가 발령되면 외출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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