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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그 심의가 떨어져야 서점에...7권 동시출간, 김가중 식 모델과 함께한 신비한 세계누드여행기
이번 책들은 인쇄 맡긴 출판사에다 서점에 배포 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다.
“교보문고에 책 내려고 왔는데요. 이 책 납본완성하고 심의도 받아야 서점에서 판매가 된대요. 납본하신건가요?”
“아니요. 이제 막 인쇄했는데 내일(월요일)납본하려고요.”
“그리고 심의필 딱지도 붙여야 된대요. 래핑(비닐포장)도 해야 되고요.”
“다음 주에 심의 넣고 서점 판매 분은 제가 래핑해서 보내 줄게요”
“그리고 판매대에 낼 수 없는 책 이래요”
“그래서 풍경집하고 누드집 하고 따로 따로 한 쌍씩 만들었는데.....”
“그래도 내용이 누드여행기라서....”
참 산 너머 산이네요.
이노무 세상이 거꾸로 가고 있으니 원.....
이 책보다 수십배나 화끈한 ‘대한민국 개성파들’ ‘칸느누드비치몰카촬영기’ ‘몽골여대생집단포로노그라피촬영사건 등’ 서점에 낼 때도 이런 우여곡절은 안 겪었는데.... 퇴보 퇴보 퇴보..... 대한민국에서 무슨 예술을 ....까는 소리지 원... 나 참.
아 작년에 “화성연쇄살인누드“ 사건이 모든 언론에 크게 났는데....
동아일보 기사보고 참...
그런데 부산일보 기사의 아래 김가중이 2009년에 낸 ‘대한민국 개성파들’들은 적나라하게 들어나 선을 넘었고 더구나 페인트를 들이부어....
그런데 20여년전 책이라 저자인 나도 새카맣게 기억이 지워졌는데 언론사 기자들은 어떻게 2009년에 발간된 책의 내용을 그토록 자세하게 아는지 불가사의네요....
검색어 “화성연쇄살인누드“를 쳐 보시길....
동아일보: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927/97620055/2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9271109574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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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책! 방금 나왔어요. 중화나신/풍경 7권 동시 인쇄 完
아이고 숨차, 사무실 앞에 내려두고 간 책 한 트럭을 옮기느라...사무실에 둔 것은 절반도 안 되는데....
집에 더 많이 내려 두었는데 창고가 뒤 안에 있어 옮기려면 죽었네요. 흐흐흐
초대작가님들께 배포하려고 하는데 직접 가지러 오실 수 있는 분들은 방문 부탁드리고요. 오시기 어려운 분들껜 배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계획으론
이 책들 서점에 배포하고 지독하게 선전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한국사진방송 초대작품집 외 김가중식 퍼포먼스의 미학, 파리의 누드 등등 책을 계속 만들면서 한편으론 연예인 혹은 스토리가 있는 일반인 화보 혹은 누드사진집을 내서 서점에 배포하는 “김가중 촬영교실” 후속 작업도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특히 종이잡지 내 보려고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59159&thread=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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