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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사진방송(김승호기자 = 제8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부코페)이 10월17인 – 21일(5일간)까지 수영만 요트경기장과 KNN시어터에서 비대면으로 열렸다. BICF의 새로운 도전으로 코미디도 자동차극장의 시대를 열었다. 코로나19의 불안과 염려로 공연 관람을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 펜들을 위한 세계 최초 자동차 전용 극장에서 코미디 드라이브스로 형태로 개최하였다. 부코페는 당초 10일간의 일정이었으나 5일로 단축하였고 공연팀도 2개 팀으로 나눠 무관중 코미디 공연으로‘코미디 머스트 고 온(COMEDY MUST GO NO)’을 진행했다.
개막식 행사를 대체해 사전 녹화한 공연 영상을 1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영상을 수영만 요트경기장 자동차 전용극장에서 상영하였고 이어 인기 코미디 코너 ‘여탕쇼’가 박미선, 권진영, 김성은 출연, 투깝쇼, 변기수 목(욕)쇼가 공연되었고, 장장 5일에 걸처 공포 코미디 코미디 몬스터즈, 스탠드업 코미디 까브라더스쇼, 버라이어티 코미디 쇼그맨 in 부산, 코믹 연극 2시간탈출 졸탄쇼, 비들기 마술단, 잇츠 홈쇼핑주식회사 등 20여 코너의 코미디들이 KNN시어터와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오가며 화려하고 요절 복통하는 코미디들을 대거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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