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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식으로 손수 인화 전시호평 유별남 사진전 ‘본 <本>’ 북촌한옥갤러리 서이
북촌한옥갤러리 서이(관장 이상미)에서는 여행다큐사진가로 유명한 유별남 사진전 ‘본’을 2020년 11월 10일(화) - 11월 22일(일)까지 열고 있다.
유별남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구시대적 아나로그 방식인 암실에서의 흑백인화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하여 전시회에 출품하여 관람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10일 오후 열린 개막식에서 이상미 관장은 그 어렵다는 암실에서 현상 인화하는 방식은 지금은 어렵다고들 하지만 얼마 전 까지만 하더라도 누구나 하던 아니 해야만 하던 전통방식의 사진예술이었다며 그 방식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지금 방식이 워낙 쉬워서 나온 말이라며 아스라하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 방식의 사진전을 자신도 해 보고 싶다며 유 작가의 작품들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많은 관람객들이 문턱을 닳게 방문을 하였고 어두워 진 이후에 열린 조촐한 개막식에도 역시 열정 넘치는 작가들이 마당 가득 방문하여 뜨거운 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https://youtu.be/C3OZpxDK_fg
https://youtu.be/siAQch2YP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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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reaarttv.com/detail.php?number=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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