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회장 원유태)는 지난 14일 읍･면･동 분회 주도로 ‘2020 사랑나눔 행복나눔 김장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읍･면･동 분회 회원들뿐만 아니라 평택시지회 임원과 은혜고등학교 청소년 봉사자 등이 참여했으며, 선농김치공장에서 기증한 김치 500㎏을 더해 김장김치 총 7,200㎏이 읍･면･동과 평택시 남부노인복지관,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14개소, 평택경찰서 지원 다문화가정에 기부됐다.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기부된 김장김치는 지역의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유태 회장은 “2020년 초부터 국가재난으로 많은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고통을 줄여드리고자 겨울철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하며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가 이웃의 어려움을 돕고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매년 읍･면･동별 자체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워진 이웃을 위한 김장 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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