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연철, 회장 인희란)는 지난 14일 겨울철을 맞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연탄과 전기장판 그리고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홍기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 평택시의회 곽미연 복지환경위원장 및 동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서정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바자회, 헌옷수거 등 새마을 활동으로 마련한 기금을 바탕으로 연탄 2,500장, 전기장판 20장, 김장김치 350kg을 준비해 관내 소외된 불우이웃 70여 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
안연철, 인희란 회장은 “최선을 다해 준비한 겨울나기 물품이 전달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서정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해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서정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겨울철 춥고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합쳐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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