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황규순) 등 3개 단체(세교동 자원봉사센터, 평택무궁화 로터리클럽 등) 50여명은 지난 14일 통복천 주변 및 산책로를 중심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통복동과 세교동 사이를 잇는 통복천을 사랑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하나된 마음으로 준비했다.
또한 자원봉사를 신청한 학생들 20여명은 통복천 산책로를 돌며, 「올바른 자전거 도로 사용」 안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황규순 회장은 “주말에도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마련해 살기 좋은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은 묵은 하천변쓰레기를 처리해 수질개선은 물론 깨끗한 천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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