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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김은옥기자] 전세계가 열광한 '서치' 감독 신작 '런'의 국내 언론 배급 시사회를 통해 화제작다운 강렬한 호평이 이어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반기 최고의 할리우드 화제작으로 부상하고 있는 '서치' 감독 신작 '런'의 국내 언론 배급 시사회를 통해 전세계가 주목하는 화제작다운 강렬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 '런'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병 때문에 외딴 집에서 엄마와 단 둘이 지내던 소녀 ‘클로이’가 엄마에 대한 사소한 의심으로부터 시작해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11월 16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언론 배급 시사회에는 전에 없던 패러다임과 몰입감으로 전세계 영화계를 뒤흔든 '서치' 감독의 신작이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호평 행진을 40일 동안 이어갈 수 있는 비결을 확인하고자 하는 국내 평단과 언론인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국내 관객들이 '서치'를 유난히 사랑한 데 이어 '서치'의 개봉 당시 국내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극찬 세례를 받았던 감독이기에, 그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차기작에서는 어떤 완성도가 담겨 있는지 공개되는 자리였기에 특별한 기대감이 시사회장을 뜨겁게 메웠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먼저 “무덤 속 ‘히치콕’조차 감탄할 90분의 긴장” -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민담 '라푼젤'의 히치콕스러운 재해석” - 이학후 영화칼럼니스트 처럼 아니쉬 차간티 감독에게서 스릴러 장르의 거장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감독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히치콕 감독의 스타일을 발견한 극찬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감독에 대한 호평은 계속해서 이어졌는데, “아니쉬 차간티의 역량이 다시금 발휘된 깔끔한 장르영화” – 이동진 평론가, “감독은 아마 스릴러 천재. 차기작을 당장 보고싶다” - 송지환 영화칼럼니스트, “'서치'에 이어 이번에도 감독을 믿고 스크린에 빠져들면 된다” - 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이제 '서치'의 감독이 아니라 '런'의 감독이라 불러야 할 것!” - 필더무비 최재필 기자, “숨쉴 틈 없이 빨려 든다. 감독의 데뷔작 '서치'의 성공이 어쩌다 한번이 아님을 증명한 명품 스릴러” - 한겨레 서정민 기자, “'서치'는 잊어라. 아니쉬 차간티 감독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없이 '서치'를 넘어서는 쫄깃한 스릴러의 묘미를 흥미롭게 펼쳐낸다” - 마이데일리 곽명동 기자 와 같이 '서치'에 이어 '런'에서 다시 한번 확인한 감독의 탁월한 역량에 대한 호평이 릴레이처럼 이어졌다.
아울러 “쫀쫀한 퍼즐판 위에 스며드는 긴장” - 오마이뉴스 김진수 기자, “영리함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연출” - 오마이뉴스 이선필 기자, “익숙한 것들이 달리 보이는 영리한 연출” - 씨네21 오진우 영화평론가, “가스등효과와 일상 속 허상이 만든 의외의 공포, 섬뜩한 반전” - 유진모 칼럼니스트, “참신하고 스마트한 스릴러. 믿고 볼 화제작!” - 히네마크리틱 김형호 기자 등 관객을 완벽히 사로잡는 '런'만의 몰입감과 흡입력에 대한 언급도 쏟아졌다. 이 외에도 “눈도 깜빡이지 말라, 90분이 1분처럼 지나갈 테니” - 이은선 영화저널리스트, “초고속 ‘런’, 치밀하고도 계획적인 스릴러”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휘몰아치는 광기와 사라 폴슨의 압도적 존재감” -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런' 거침없이 달려간다” - 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와 같이 '런'의 분위기와 속도감에 완전히 매료될 수밖에 없음을 이야기하는 호평 또한 시사회 후기를 장식했다.
특히 이렇듯 '런'을 향해 쏟아지는 국내외 호평과 극찬 속, 감독은 성공적인 첫 작품에 비해 그에 이은 작품이 부진한 경우를 뜻하는 소포모어 징크스를 완벽히 깨뜨렸다는 평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때문에 단 두 편의 영화만으로 벌써부터 믿고 보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고 있어, 이번 '런'의 흥행이 '서치'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국내 언론 배급 시사회의 뜨거운 호평을 공개하며 흥행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런'은 11월 20일(금) 전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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