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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김은옥기자] 집, 학교, 어디에서도 목소리를 낼 수 없던 ‘마리엠’이 운명처럼 세 친구를 만나 반짝이는 자신을 찾아 나서는 찬란한 성장담을 담은 영화 '걸후드'가 지난 12일 개봉한 가운데, 꿈을 찾아가는 ‘마리엠’을 향한 국내 언론의 응원이 담긴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주인공 ‘마리엠’과 걸크리쉬 리더 ‘레이디’, ‘아디아투’, 그리고 ‘필리’의 힘찬 걸음이 담긴 뒷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역동적인 사회 자화상을 담아낸 셀린 시아마 감독의 시선에 더해진 보편적인 스토리와 현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 등 반드시 영화를 봐야 하는 이유가 담긴 언론의 호평을 엿볼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고 아름다운 너를 응원해"(한국일보 고경석), "스크린 속 인물과 코가 닿을 듯한 클로즈업. 내면을 들여다보는 마법"(씨네 21 배동미), "‘명랑한 슬픔’을 키우며 내달리다"(씨네21 박평식), "'걸후드' 당신은 다이아몬드입니다"(마이데일리 곽명동), "억압된 현실에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소녀"(연합뉴스 강애란), "‘다이아몬드처럼 밝게 빛나는 것뿐만이 아니라 그만큼 단단해지기를 응원하게 하는 힘을 지닌 작품"(무비스트 박은영), "대륙 반대편 한국의 오늘에도 울림이 있는 영화!"(오마이스타 김성호), "나만의 인생을 사는 나의 이야기"(위드인뉴스 문자영), "세대와 인종을 초월한 여성들의 이야기"(우버人사이트 최따미) 등 국내 유수 언론 매체들의 만장일치 호평은 영화 '걸후드'로 완성된 셀린 시마아 감독 성장 유니버스의 뛰어난 작품성을 입증했다.
이처럼 국내 유수 언론들의 찬사와 응원이 가득한 리뷰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걸후드'는 전국 CGV와 일반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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