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교
[한국사진방송=김은옥기자] 한국형 애니메이션의 역사로 전 세대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추억의 검정고무신'이 오늘 개봉을 맞아 관객들이 영화를 더욱 즐겁게 볼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기영이네 일상다반사를 배경으로 그때 그 시절 웃음과 감동을 그려낸 가족 애니메이션 '추억의 검정고무신'이 전 세대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 속 마침내 오늘 개봉한다. 극장에 가기 전,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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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족, 친구 모두가 사랑하는 세대 공감 가족 애니메이션!
'추억의 검정고무신'은 세대를 뛰어넘어 가족, 친구 모두가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 애니메이션이다. 1992년 ‘소년챔프’에서 연재를 시작해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됐던 만화 [검정고무신]은 당시에도 온 가족이 함께 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28년 만에 극장에서 처음 공개되면서 올겨울 극장가에 세대를 넘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가족 영화가 될 전망이다.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과 막내 ‘오덕’까지 요즘은 보기 드문 대가족의 끈끈한 가족애를 담아냈으며 3대가 모여 사는 가족이 다 함께 모여 식사를 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소박하면서도 정겨운 분위기를 자아내기 때문이다. 또한 기영이네 대가족이 전하는 그때 그 시절의 따스함과 행복이 전 세대를 통합하는 공감대까지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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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화적,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은 진정한 국민 에듀메이션!
'추억의 검정고무신'은 한국형 애니메이션의 역사로 문화적, 교육적 가치까지 인정받은 진정한 국민 에듀메이션이다. '검정고무신'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초등학교 국어 과목 국정교과서에 수록되는가 하면 서울 YMCA 어린이 영상문화 연구회가 선정한 ‘어린이가 뽑은 좋은 어린이 프로그램’에 뽑힌 바 있다. 또한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좋은 만화’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왔다.
이처럼 '추억의 검정고무신'은 어른들에게는 그 시절의 잔잔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 아이들에게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역사적 자료로 다가가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와 같이 문화적, 교육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가진 진정한 에듀메이션으로 진가를 발휘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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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객들을 과거로 소환하는 ‘찐’ 레트로 감성!
'추억의 검정고무신'은 영화 티켓이 10원, 소 한 마리 5만원이던 그때 그 시절로 관객들을 데려가는 ‘찐’ 레트로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열풍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복고 감성을 물씬 자아내고 있는 것. 이는 장난꾸러기 ‘기영’의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당시의 시대상과 마주할 수 있다. ‘기영’은 도로 한복판을 지나다니는 마차에 몰래 타는가 하면 구슬치기, 딱지치기, 굴렁쇠 놀이 등 그 시절의 놀이에 흠뻑 빠져 있는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겨울이 되면 눈 쌓인 언덕에 올라가 비료 포대를 타고 눈썰매를 타기도 해 보는 이로 하여금 과거로 돌아간 것만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장난꾸러기 초등학생 ‘기영’은 물론 가족들의 좌충우돌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찐’ 레트로 감성이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온 가족이 극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 애니메이션 '추억의 검정고무신'은 오늘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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