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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계 박연의 꿈, 제44회 영동난계국악축제
4일간의 국악 여행속으로 흠뻑 젖어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우리나라 최대의 국악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4일간 충북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5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된 이 축제는 국내 유일의 국악축제로 조선시대 때 우리 음악인 아악을 정리하여 우리나라 음악발전에 공헌하신 난계박연의 얼을 기리고 전통음악 및 퓨전국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음악의 과거와 현재, 미래로 펼칠 예정이다.
국악향기, 와인 한 모금에 취하는 국악 난장페스티벌을 비롯하여 숭모제, 국악인 어울 한마당, 록과 함께하는 국악페스티벌, 미국재즈공연, 난타 포퍼먼스, 탈춤, 민요, 마당극, 풍물놀이등 국악과 관련한 다앙한 장르로 총 집대성한다.
관광객이 직접 국악기를 연주 및 제작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국악홍보관, 국악기 제작 및 연주체험,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국악기 연주 및 제작시연, 난계국악단과 함께하는 국악교실, 축제장 보물찾기 이벤트 전통놀이 및 청소년 체험문화죤, 각종공예체험등이 있으며 국악기 무료수리공방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및 부대행사로는 제44회 시조경창대회와 민속씨름대회, 영동아마츄어바비큐대회, 와인판매장운영, 산사음악회, 농, 특산물 전시 및 판매장, 야생화, 수석, 미술작품등 전시, 영동종합사진전, 먹거리 장터등도 운영한다.
한편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일원에는 난계생가를 비롯하여, 난계사, 난계국악박물관, 국악기체험전수관, 국악기제작촌, 과 세계 기네스에 등재된 최대북 ‘천고’ 가 제작되어 있는등, 국악자원이 풍부한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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